팝 이야기
팬으로부터 돼지를 선물받은 타냐 터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곧 생명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대부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치고 착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흔히 마이클 잭슨이 주위 사람들로부터 착한 성품의 젊은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그가 지독한 동물 애호가라는 사실로도 수긍이 갈 만합니다. 마이클 잭슨은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는지 외국으로 공연을 다닐 때에도 동물과 헤어져 있기 싫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침팬지 '버블스'를 꼭 데리고 다녔습니다. 1987년 가을, 일본 공연 때에도 그는 '버블스'를 대동하고 가서 공연만 끝났다 하면 바나나 광주리를 들고 가서 함께 뒹굴며 놀았다고 합니다. 1988년 여름, 유럽 순회공연 때에도 마이클 잭슨은 침팬지를 데리고 로마, 런던, 파리 등지를 다니며 공연을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동물들을..
2021. 7. 26. 05:45